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칠곡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및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에서 30여 명의 전문의가 전공의 선생님들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일반진료뿐만 아니라 9개의 세부 분과 (심장, 호흡기알레르기, 신장, 신경, 감염, 혈액종양, 신생아, 내분비, 소화기영양)의 진료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복합중증질환을 지닌 소아 및 청소년환자들은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등과 다학제 접근을 통한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대구 경북 권역의 소아 및 청소년에게 최선의 전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개원하면서 지역사회의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가장 신뢰 받는 높은 수준의 진료, 연구 및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임상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각 세부 분과에서 특화된 6개의 전문클리닉 (가와사키병 클리닉, 뇌전증 클리닉, 수신증 클리닉,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유전대사 클리닉, 태아심장 클리닉)과 희귀질환센터를 운영하여 중증난치성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일입니다. 우리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가져야 할 필수적인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세부 분야별 차세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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