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계) 다양한 외래 및 수술 참관의 기회!_경북대학교 선우0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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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원의 서브인턴 지원을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는지? - 본과 3학년 대표의 공지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2. 지원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PK실습을 돌면서 실제 임상 경험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본과 3학년 여름방학과 같이 여유로운 때, 평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실습을 통해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3. 지원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로컬에서는 정형외과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수가 많지만, 실제로 본과 4년간 배우는 정형외과학은 다른 주요 과목들에 비해 비중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 또, 미래에 제가 다른 과에서 수련을 하더라도 군의관 및 실제 임상에서 관절통, 외상 등의 증상이 함께 있는 환자들이 내원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필수적이진 않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본교 정형외과 PK실습은 경북대병원 본원에서만 진행하기 때문에 칠곡 정형외과 서브인턴을 지원했습니다. 4. 서브인턴의 경험은 어떠하였나요? - 대체로 PK실습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PK실습과는 달리 저 혼자서만 2주일 동안 서브인턴을 진행하였고, CPX/OSCE/학교수업 등의 실습 이외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외래/수술/회진 참관 등 실습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교육의 질은 만족하셨나요? - 네. 담당 교수님께서 서브인턴 시간표를 최대한 다양한 파트의 교수님들의 외래 및 수술을 참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6. 교육기간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점인가요. - 가끔 교수님들이 보여주시는 극적으로 상태가 호전된 환자 케이스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케이스는 제가 직접 환자를 추적관찰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 서브인턴으로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교수님들께서 제가 관심을 보인 만큼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하셨던 모습과 선배로서 해주셨던 조언들입니다. 환자를 보며 지치기도 하시지만 저한테 보여주셨던 모습과 말씀들로부터 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7. 교육기간 중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 이미 PK실습을 통해 칠곡 경북대병원의 구조 및 시설 이용방법을 간단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8. 추후 서브인턴 지원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주변에서는 대부분 왜 하냐는 반응이 많고 로딩이 좀 있지 않을까 해서 걱정도 됐었는데, 교수님들과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서브인턴은 방학 중 실습이고 제가 아직 학생인걸 알기 때문에 배려해주셔서 로딩이 크진 않았습니다. (2021년 여름방학 기준) - 공부해보고 싶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파트가 있으면 서브인턴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 환자들을 보면서 공부하는 게 머리에 잘 남는 것 같아요. 방학은 확실히 빨리 지나갑니다ㅠ 9. 마지막으로 본원에 남기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브인턴 관련 문의 ☎ 053) 200-5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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